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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7월 02일

포천시는 2010년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기본계획 수립은 물론 기존 시설 및 프로그램 조사를 마쳤다. 또 기본계획 수립연구 용역을 실시하고 포천시 평생학습조례를 제정했으며 관내 3대 대학과 교류협력 체결하고 평생교육사를 채용했다.


아울러 교육인적자원부가 시행하고 있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대상지로 신청서를 제출해 놓은 상태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3년간 총 6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포천시는 7월 평생학습도시 홈페이지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이 뒷받침된다면 올해 홈페이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곳은 전국 57개 도시와 2007년도에 지정될 18곳 등 75개 도시가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01년부터 평생학습의 지역화를 촉진하고 지역활성화의 핵심인 사람과 학습에 대한 자치단체의 관심과 투자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지정된 도시에 평생학습 기본 인프라 구축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들은 평생학습을 행정적 혹은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예산투자 확대와 평생학습 관련 조례제정, 전잠 조직 설치, 평생교육사 채용, 지역평생교육협의회 구성 등을 시행해 왔다.


그러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다고 해서 없었던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평생학습이라는 것은 넓은 의미로 보면 학교교육을 포함한 사회에서 행해지는 모든 교육을 의미한다.


특히 사회가 다변화되고 급변하면서 필요한 지식교육 외에도 취미활동 등 누구든지, 언제나, 어디에서나 개인의 자유의사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교육을 말한다.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은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국도비로 시행하는 직업교육에서부터 노인대학 프로그램, 문화원이나,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등에서 실시하는 취미교실 등이 모두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해당된다.


사회가 노령화되고 선진국일수록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만큼 사회보장 시스템이 잘 정비되고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이 때문이다. 포천시가 추진하는 평생학습도시가 잘 조성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책적인 차원에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또 탈북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외국인과 저소득층 대상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포천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사회이기 때문에 양쪽을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성에 따라 운영기관과 프로그램을 달리해야 한다. 또한 각 지역 기관과 연계하고 재정적 혹은 행정적 지원이 확보되어야 한다.


더욱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자율적인 욕구에 따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취업 및 취미, 여가활동을 분류하고 세부적인 계획이 반영되어야 한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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