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8일 2시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포천축협 한우리부녀회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덕희 교수 초청 "여성이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 는 주제로 강연이 시작됐다.
초록색 니트 드레스에 숄을 멋있게 걸치고 단상에 은은한 조명불빛 잔잔한 음악소리에 지긋 이 눈을 감고 "내 나이 50넘어"라는 시를 낭송했다.
54세 나이에 비해 젊음과 긍정적인 사고로 나이 먹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멋진 여성이란 항상 맡은 일에 충실하며 죽는 날까지 자기 자신을 관리하고 당당한 삶으로 웃고 사는 것이 비법이라고 밝혔다.
성숙이란 반성이란 효소가 가미되어 발효하는 것이며 "비교하지도 그리워하지도 아쉬워하지도 마라. 그냥 이 순간을 사랑하고 감사하자" 고인 물은 썩는 것처럼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며 열심히 살라고 강조했다.
오랜만에 접한 강연이 너무 재미있고 많은 것을 공감하며 환한 웃음으로 우린 우렁찬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포천축협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로 자주 이런 기회를 마련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번 기회에 정덕희의 설, 수다, 토크 란 책을 구입했다. 나도 당당한 여성으로서 살아가는데 여유로움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