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중에서도 가장 예쁘고 소리나는 것은 웃음꽃이라는 생각을 한다. 영업을 하고 있는 나. 우체국에서 7년째하고 있지만 항시 새로운 고객을 만나고 기존 고객들을 만나면 웃을 수 있다는 것이 언제나 행복하게 한다.
광릉내 어르신 고객님들을 만나러 갔다. 오랜만에 뵙지만 기다리신듯이 반갑게 맞이 해주신다. 영업을 하고 있는 저를 기다린다는 것은 어찌 보면 부담을 느끼실텐데도 그분들의 모습에서 반가움의 기색을 역력히 볼 수 있었다.
"자 오늘은 어떤 것을 가지고 왔수? 물건 파는 영업도 아닌데. 네 오늘도 환하게 웃어 볼까요. 자 얼굴 운동해야지요. 위로 아래로. 자! 소리도 좀 질러 봐야지요. 자 그럼 박수 주먹 가위 바위 보......하시면서 벌써 하하하하하 호호호호 하시는 얼굴이 웃음의 빛이 난다.
한시간을 같이 웃고 보면 그분들의 얼굴에는 환하게 빛이 나고 어두웠던 얼굴 표정도 밝게 빛을 발하고 계셨다. 가장 예쁜 분이 누구인지 아세요? 바로 어르신 자신입니다. 자신이 있어야 다른 사람들도 존재하기에 자신이 가장 중요하고 가장 사랑해야하는 것이지요.
고부간의 갈등도 있었던지 그것도 물어 보신다. 어떻게 해야 현명한지를. 어르신들의 물음에 대답을 해주고 나니 다음에도 또 해 달라 하신다.
다음에 노인정에서 많이 모아 놓을 테니 꼭 와 달라 하시는 어르신의 말씀을 듣고 그래 "이것도 영업을 하는 묘미구나"하는 생각을 한다.
그 시간 또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자신을 돌아 봤다. 같이 웃고 같이 할 수 있다는 것. 맨처음은 쑥스럽지만 모두가 같이 한다는 것이 많은 생각을 갖게 했다.
열심히 영업 또한 해야 되는 나이지만 가끔은 그런 행복한 일들 때문에 힘이 되어지는 것 또한 당연하다는 생각을 한다.
영업도 열심히 봉사도 열심히 웃음을 찾을 수 있고 건강하게만 되어진다면 그것 또한 영업이라는 생각도 하게된다.
언제나 느껴지는 것은 누군가에게 봉사를 한다면 그것또한 다시 되돌아 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행복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행복은 마음속에서 항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자신의 내면에서 찾아간다면 모든 이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