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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만 / 노무사, 전 한국노무사회 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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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양주 평구역에서 채비하고 팔당의 열수을 유유히 지나 남양주조안의 마재마을 당도 다산의 실학에 감동하며 사숙 양수리 두물경의 진경에 감탄 두물은 밀물썰물 없이 흐르고 1년 365일 항상 여유롭게 다산의 옛길답사 북한강 따라
북한강의 옛 이름 산수이고 가평은 옛 이름 근평, 병평. 경덕왕이 가평으로 바꿨는데 조선시대 한때 조종으로 불렸고 가평은 추억의 대성,청평 있고 청평호반에서 수상스키 빠지 호반로 지나 산 넘고 물 건너 남이섬 자라섬 산수도 좋아 옛 선비의 유람 필수코스네
가평 경강 지나 옛 경춘로 따라 경강역 백앙리역 강촌역 경유 경춘로 물길따라 등선폭포 의암댐 김유정의 생가 봄봄 춘천에 당도하니 춘천의 진산 봉의산 소양정이 눈 앞이네 소양정비석군과 기생 전계향묘 계향묘비 보니 애이불비하고 봉의산 소양정에 올라 두리번 옛 성현의 목민관을 생각하니 팔각정 사서삼경은 그대로인데 시인묵객 인걸은 간데없고 춘천 소양호만 고요하네
소양정 감회후 소양호 처녀상을 곁눈질 힐끗 발걸음을 재촉하여 다산 정약용 선생의 버킷리스트 주자의 무이구곡을 상상하는 무릉도원, 화천 곡운구곡으로 구곡의 진면목은 3곡의 신녀협 폭우에 흰 포말이 눈 앞에 넘실 청춘의 꿈싣고 풍덩 하고픈 욕망 참고로 곡운은 청음 김상헌 손자인 김수증 선생의 호다.
한 여름날의 꿈과 낭만 다산 따라 북한강 따라 두물에서 다산을 소환하여 낭만 버킷리스트로 남기나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옛날 당시 정쟁의 희생양이 된 다산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본받고자 하오나 눈은 흐리고 공부는 턱없이 부족하고 세월은 덧없이 흐르네
한편, "이제라도 괜찮다." "지금부터 시작이다."라는 다산 정약용의 한마디 울림 속 메아리에 경건 사숙하는 시간, 한강은 산수로 열수로 미수로 세월과 함께 말없이 흐를 뿐이고 늘 그대로 당신을 위해 존재하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위를 맞이하여 다산과 함께 북한강 따라 화천의 무이구곡을 답사 후기를 게재합니다.
2026. 9. 26. < 강경만 / (전)한국공인노무사회 부회장, 3기노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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