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희(사진․주부명예기자단 내촌면지부장)
어릴적 꿈이 생각 난다. 열심히 공부해서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자 했다. 하지만 바로 위의 오빠가 있어서인가. 오빠는 인문계 난 상과 어쩌면 집안 생각을 먼저 하게 되어서 그리 했을 거라 생각도 들고 그때까지 난 아르바이트 하면서 대학가는 것을 꿈도 못 꾸었다.
하지만 지금 중년이 들어서야 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니 이것도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인가
하는 마음도 든다.
어차피 만년생이긴 하지만 대학이라는 문턱에도 가 보게 되고 하나 하나 이루어 가는 일 또한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한다.
꿈일까 아님 나의 생각일까. 그래도 행복하다.
꿈을 이룬다는 것 더 없이 행복함을 느끼게 하는 시간들이 되었다. 낼은 등록해야지.
다음주 인지 알았는데~~~~큰일 날 뻔 했네. 등록 기간을 잊을 뻔해서. 그럼 낼부터 난 대학생이 되는 것인가~~
정말 축하 받고 싶은데. 어쩌면 주위의 사람들이 축하한다 하면서도 시샘 반 부러움 반. 그런가 보다. 그래서 더 맘이 상한다.
언젠가 말이 씨가 된다는 것이 새삼스럽다. 꿈은 이루어진다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