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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포천시의 대진표가 최종 완성됐다. 5월 4일 현재, 각 정당은 공천 작업을 모두 마치고 필승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본선 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선거는 민선 9기 포천시정을 이끌 수장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을 선출하는 중차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포천시장 선거: 백영현 vs 박윤국 vs 이재수 ‘3파전’ 격돌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포천시장 선거는 여야의 중량감 있는 후보들과 무소속 후보가 맞붙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치적 관록을 보유한 박윤국 후보를 공천하며 탈환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현직인 백영현 시장을 단수 후보로 확정하며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론을 내세웠다.
무소속으로 이재수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며 최종 3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다자 대결 양상으로 흐르면서 각 후보의 정책 차별화와 표심잡기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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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박윤국(민주당, 56년생 ), 백영현(국민의힘, 61년생 ), 이재수(무소속, 67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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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지역 발전 적임자 가리는 ‘맞대결’
포천의 목소리를 경기도정에 반영할 광역의원 후보도 확정되어 진검승부에 들어갔다. 제1선거구(포천·선단·군내·관인·신북·영중·영북·창수) : 더불어민주당 박혜옥 후보와 국민의힘 윤충식 후보가 맞붙는다.
제2선거구(소흘·가산·내촌·일동·이동·화현): 더불어민주당 이원웅 후보, 국민의힘 김성남 후보와 진보당 김소정 후보가 격돌하게 됐다.
■ 포천시의회: 여야 정예 멤버 전면 배치… 무소속 변수 부상
기초의회는 후보 사퇴와 무소속 출마 등 돌발 변수가 발생하며 대진표가 새롭게 짜였다. 가선거구(포천·선단·군내·관인·신북·영중·영북·창수): 더불어민주당은 윤경례(가번), 송지우(나번) 후보를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출신의 박윤경 후보와 현직 의원인 서과석 후보를 내세워 표심 공략에 나섰다. 또한 진보당은 김보성 후보를 출마시켰다. 특히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임종훈 의장이 가세하며 다자 대결 양상을 띠게 됐다.
나선거구(소흘·가산·내촌·일동·이동·화현): 더불어민주당은 이미숙(가번), 김현규(나번) 후보가 수성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최홍화 후보와 일동초 총동문회장 출신의 윤상훈 후보를 공천하며 기초의회 탈환을 위한 정예 라인업을 구축했다.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오은경 후보, 국민의힘 권보경 후보 및 진보당 김용실 후보 등 각 정당은 전문성과 상징성을 갖춘 비례대표 후보군까지 확정하며 모든 선거 준비를 마쳤다.
■ 포천의 향후 4년, 시민의 엄중한 선택 남았다 현재 포천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교통망 확충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차대한 과제들을 안고 있다. 이번 6.3 지방선거는 포천의 미래를 책임질 진정한 일꾼을 뽑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 각 후보의 정책과 공약이 포천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시민들의 엄중한 눈과 귀가 후보자들의 행보를 향하고 있다. 김현영 : 포천신문 기자 이메일 : ipcs21@hanmail.net 입력일 : 2026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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