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국 포천시장 일행이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 동안 스리랑카의 수도인 콜롬보 시를 방문해 우호도시체결의향서를 맺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박 시장 일행은 이번 방문에서 스리랑카 서부지역 장관이기도 한 레기날드 쿠레이 콜롬보시장을 비롯해 노동부장관과 교통부장관 등 각료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담을 갖고 양 도시간 상호이익 증진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스리랑카 현지에서는 이 내용이 정규 뉴스시간에 보도되는 등 ꡐ세계로 열린 행운의 도시- 포천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다.
회담에서 스리랑카 측은 자국민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쓰나미 피해지역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요청했으며, 포천시는 청소년 및 문화교류방안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 보였다. 포천시는 앞으로 인도적인 차원에서 학생들을 위한 태권도교육 및 상호 홈스테이를 통해 우호교류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방문 때 노트북 컴퓨터 3대와 아동용 청바지 200벌을 제공했다. 남한면적의 2/3 크기인 스리랑카는 아름다운 경관과 순수하고 친절한 국민성을 지니고 있으나, 경제현실은 우리나라의 6˜70년대 수준에 머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