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선인장 등 특별전시회 개최(사진) 국립수목원은 10일부터 오는 11월3일까지 해외 다육식물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선인장과 번행초과, 돌나물과, 용설난과 등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대륙에서 수집한 식물들로 모두 150종 350점이 공개된다. 국립수목원이 전시회를 갖는 다육식물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해 보존하고 있는 종류들로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한 것들이다. 관람객들에게는 각양각색의 선인장들과 함게 식물자원의 중요성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육식물은 수분이 거의없는 건조한 사막이나 높은 산 등에 주로 분포하는 식물로 줄기나 잎에 수분을 많이 함유할 수 있도록 두터운 육질을 이루고 있다. 이 식물들의 원산지는 세계적을 아메리카와 아프리카로 선인장과 식물을 포함해 1만여종이 분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실내가 아닌 수목원 난대식물원 앞 야외에서 전시됨으로써 광릉숲의 단풍을 배경으로 다육식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권은오 수목원장은 “다육식물은 가정에서 관상용으로 사용할 뿐 아니라 전자파를 차단하는 유용한 식물”이라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식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