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 복지 교육의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주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민ㆍ관이 참여 지원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지난 2월에 개소식을 한 양주 회천2동 We Start 센터에서 아동에게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손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주시 We Start센터 공부방을 이용하는 아동들에 대해 건강상담을 추진한 결과 치료대상 아동을 주1회 언어치료를 의뢰하고 치료를 받고 있던 중 덕산초등학교 3학년 김모(11세) 학생이 심장이 좋지 않다는 말을 접하고 김군이 다니는 병원을 찾아 문의한 결과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담당 의사는 김군이 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으나 부모들의 가정형편상 아이 치료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김 군의 부모를 설득 서울 모병원에 김군의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수술을 받지 못하면 30세를 넘기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We Start센터에서는 상계 백병원에 후원의뢰를 하여 병원측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법인 심장재단에 연계하여 심장 수술비를 일체 후원 받게 된 것이다.
9월21일 오전 8시부터 4시간동안 김군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지금은 회복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회천2동 We Start센터는 마을의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 건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다른 마을로 확산시키기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