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내일을 키우는 신뢰와 혁신의 금융파트너’의정부신협 제48차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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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신협(이사장 장병철)은 지난 2월 7일(금) 오후 1시30분 아일랜드캐슬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이재강 국회의원, 김영균 의정부시의회 의장과 약8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정부신협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자산 2,340억원, 당기순이익 4억8천만원을 기록하며 견고한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배당률을 4%로 확정하며 조합원들에게 안정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기총회에서는 기념식과 본회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24년도 경영성과 보고, 결산 승인, 이익 배당 및 2025년도 사업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2부 본회의에서는 조합원들의 출자금 1좌당 금액을 기존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는 정관 변경안이 승인되었다.

 
2026년도 신협 온뱅크센터 신축 계획이 발표되며 조합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3부에서는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장병철이사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신협은 2025년 올해 자산 2,650억원 및 당기순이익 7억3천만원 돌파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서민 금융 지원 확대와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며 조합원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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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