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청소년들의 글로벌 인재로의 육성과 포천시민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 포천시와 국제자매․우호도시간의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된 2006 포천 국제청소년 문화체험행사가 8월1일부터 8일까지 7박8일간 종합체육관과 반월산성 등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시 관내 13개교 74명의 청소년과 국제자매․우호도시 청소년 77명, 각국 인솔자 및 운영요원 50명 등이 참가해 홈스테이와 한국문화체험, 다국문화체험, 도미노게임 등 기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중국의 화이베이시, 일본의 후꾸도시와 태국, 인도, 벨라루스, 몰도바에서 온 청소년들은 김치만들기와, 탈만들기, 탈춤배우기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했고 자국문화 경연대회와 각국 노래 배우기 등을 통해 다국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며 도미노 게임, 리니지 게임, 천체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청소년상담센터가 주관했으며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포천상공회의소, 포천축산업협동조합, 포천로타리클럽, JCI KOREA-포천 등이 후원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 폐회식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사랑하는 자매 우호도시 청소년 여러분들이 이번 행사기간동안 보여준 발랄하고 꾸밈없는 사랑스런 모습들은 여러분들이 떠난 후에 이 자리에 계신 홈스테이 학부모님들과 스텝, 그리고 시민들의 가슴속에 애틋하고 그리운 추억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포천시청소년상담센터 김영진 소장은 "2005 행사가 리더쉽 함양을 위한 초급과정이라면 2006 행사는 중급과정으로 구성되어 2005행사와 연계를 지니고 추후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며 "참가국도 몰도바, 인디아, 벨라루시아, 한국, 중국, 일본, 타이랜드 7개국으로 확대되고, 참가학생수도 증가되어 프로그램의 질적인 측면과 양적인 측면에서 모두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 추후 포천 청소년 문화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좋은 추억으로
 박윤국 포천시장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 개회식 이후에 일주일 만에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되어 반갑게 생각합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어색한 분위기가 있었지만, 이제는 서로 많이 친숙해지고 다정한 오누이처럼 보여서 매우 흐뭇하게 생각합니다.
청소년 여러분들이 7일 동안 숙식을 함께 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므로서 우리와 다른 여러나라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과 마음자세를 갖게 된 것이 이번 행사의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행사기간동안 보여준 서로에 대한 우정과 사랑스런 모습들은 여러분들이 내일 고국으로 돌아가더라도 이곳 포천을 그리워하는 좋은 추억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자매 우호도시 청소년 여러분! 이제 여러분들은 짧은 기간의 국제문화체험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세계를 향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여러분들의 뜻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는 가운데 우리 포천시와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도시와 국가 간에 좋은 관계가 더욱 지속 발전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바쁘신 일정가운데서도 외국의 청소년들을 홈스테이로 맞이하여 내 자녀처럼 돌봐주시고 애정을 베풀어주신 홈스테이 학부모님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위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땀흘려 봉사해 주신 김영진 교수님을 비롯한 스텝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 통역요원들,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과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인솔자로 오셔서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각국 청소년 인솔교사 및 공무원여러분께도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자매 우호도시 청소년 여러분! 여러분들이 이번 행사기간동안 보여준 발랄하고 꾸밈없는 사랑스런 모습들은 여러분들이 떠난 후에 이 자리에 계신 홈스테이 학부모님들과 스텝, 그리고 시민들의 가슴속에 애틋하고 그리운 추억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다시한번 이번 행사를 위해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홈스테이 학부모님들, 스텝여러분, 자원봉사자와 관계 공무원들, 특히 더운 날씨에 안전운행에 노력해주신 영북, 관인초등학교 스쿨버스 운행기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하시는 일들 위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사랑하는 자매 우호도시 청소년 여러분! 안녕히 돌아 가십시오! 감사합니다.(Thank you!)
행사를 마치며
 프로그램 운영위원장 김영진(경복대 교수)
2006포천 국제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는 참가국 청소년들이 미래시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리더쉽과 창의성 그리고 국제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우리는 1년여에 걸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9개의 리더쉽 게임과 홈스테이를 실시하였습니다.
2005 행사가 리더쉽 함양을 위한 초급과정이라면 2006 행사는 중급과정으로 구성되어 2005행사와 연계를 지니고 추후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참가국도 몰도바, 인디아, 벨라루시아, 한국, 중국, 일본, 타이랜드 7개국으로 확대되고, 참가학생수도 증가되어 프로그램의 질적인 측면과 양적인 측면에서 모두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 추후 포천 청소년 문화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진행과정이 여유 없이 빠르게 진행되어, 부분적으로 상호작용이 부족한 측면이 나타나 추후 프로그램에서는 이 부분이 지속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던 요인를 분석하면서 행사 진행의 모든 공로를 이분들에게 돌리려고 합니다.
지방화시대 세계속의 포천을 강조하는 박윤국 시장님의 적극적인 후원과 국제교류담당 공무원의 헌신적인 노력, 지역민간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자원봉사의 희생적인 노력, 포천교육청의 발전 노력과 참여, 참가국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의지, 운영스텝의 청소년에 대한 한없는 애정이 모든 것이 종합되어서 나타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시작은 작지만 그 끝은 장대하리는 표현처럼 우리의 시작은 작지만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같은 든든한 후원자가 계시는 한 포천 청소년 그리고 아시아 청소년의 미래는 밝다고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장님과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후 아시아 태평양 청소년 국제 리더쉽쎈터가 발족되어 이 행사의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홈스테이를 마치며
 김기호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안녕! 짜이젠! 사요나라! 야마시태!
내촌 베어스타운을 뒤로하고 집으로 향하는 차 속에서도 귓가를 맴도는 석별의 여운들은 못내 아쉬움에 울음을 터트린 수정, 쥬, 레나, 샥시의 눈물 탓만은 아니리라.
7박8일을 함께 했던 그 시간 시간들은 딸과 내 가슴속에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으로 각인되고 있었다.
포천 국제청소년 문화체험 행사.
우리집 홈스테이 학생은 중국여학생 쥬 일본여학생 레나였으나 딸 친구 은혜네의 인도여학생 샥시, 일본여학생 사야카와 홈스테이 문화체험을 함께 하게 됐다.
한․중․일․인도 명실공히 아시아의 파워 4개국의 미래 주역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포천시에서 함께 호흡하고 웃고 먹고 자고 서로의 모습을 고쳐주고 생각을 나누며 동감하고 재밌어 하며 신비스러워 하는 그리고 언어의 소통이 다소 안되어도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벅차 오르고 찡 해졌던 것은 왠 일일까?
희망이란 이런 감정으로 표출되는 걸까?
우리의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선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시키는 훈련과 기회가 필수 조건이고 가능한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 바로 내 아이들이 진정 21세기를 끌어나갈 주역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해 본다.
난 우리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반짝이는 눈동자와 솟아오르는 뜨거운 열정 속에서 보았기 때문이다.
이 행사에서 또 하나의 결실이 있었다면 포천의 13개 중학교 2학년생들의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졌고 그들만의 단합과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점이다.
같은 관내의 또래들과 이렇게 좋은 어울림의 기회가 없었던 터에 마치 물 만난 고기 떼들 처럼 신나라 했고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를 갖고자 동아리도 만들 모양이다.
보이지 않는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클 사과나무들 임에 틀림없으리라 .
또 하나 빼놀 수 없는 학부모님들의 자식사랑 지역사랑 나라사랑의 발로이다.
그 뜨거운 날에 경복궁, 인사동, 용산 박물관, 동대문 시장, 남대문 시장, 롯데월드, 고모리 일대, 한탄강레프팅, 노래방, 의정부 일대 상가, 장암 경기장, 봉선사, 전통 다예방, 한복 입혀 사진찍기 이태원까지.
외국 친구들이 원하는 곳이거나 보여주고 싶은 곳 한 곳이라도 더 문화 체험시켜 주고 싶어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한국 어머니상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는 점이다.
이 행사에 참여했던 많은 외국 청소년들도 영원히 대한민국과 포천시와 우리들을 기억하리라.
학생과 학부모와 관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훌륭한 오케스트라였다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로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7개국의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고 마련해 주신 포천시의 노고 깊이 감사 드리며 이러한 행사가 뿌리를 내려 포천시의 문화전통과 더불어 무궁한 발전 있기를 기원해본다.
홈스테이 후기
 이은미 주부명예기자단 이사
2006년 포천 국제 청소년 문화체험행사로 8월1일부터8일까지 홈스테이 하는 날이다.
동남중학교 2학년 딸 연수는 몰도바 학생을 신청하였는데 인도 학생으로 정해졌다.
저녁 5시까지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해 포천 종합 체육관으로 향했다.
첫째 날 중국, 일본, 태국, 인도, 벨라루스, 몰도바 등 6개국 국제자매 우호도시 청소년 86명 인솔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시작되었으며 끝날 무렵 8시30분에 인도 학생들이 뒤늦게 도착했다.
드디어 기다리던 연수 홈스테이 파트너를 만났으며 이름은 리아, 나이는 16살, 키는 작고 통통한 편이며 손에는 문신이 새겨져 있으며 얼굴은 밝아 보였다.
우린 리아를 데리고 집에 도착.
리아 아빠는 컴퓨터 계통에서 일을 하시고 엄마는 선생님이시며 외동딸이라고 한다. 리아 가정환경은 부유한 것 같았다.
둘째 날 각국 노래 배우기, 리니지 게임, 한국문화체험으로 김치 만들기를 하여 직접 만들어본 김치를 집으로 가져왔다.
셋째 날은 탈만들기, 탈춤배우기를 했다.
나는 3시30분 자국문화경연 대회를 종합체육관에서 관람했다,
몰도바학생 연주와 노래자랑 인도학생들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춤추는 모습을 보며 많은 준비를 한 학생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냈다.
넷째 날 드디어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정해 홈스테이 하는 날이다.
리아에게 한국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았다.
쇼핑을 하고 싶어했다.
3일 동안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몰도바 학생과 홈스테이 하는 정윤이네와 함께 영천목장을 경영하는 우리는 농장체험과 저녁에 삼겹살 파티를 했다.
다섯째 날 과천 서울대공원에 동물을 관람하며 뱀 사육하는 사육사 이상림 친구의 도움으로 뱀과 함께 기념촬영도하며 서울랜드에서 리아와 손을 잡고 놀이기구를 타며 즐겁게 보냈다.
영어실력이 부족해 연수를 통해 물어보았다.
한국에서 가장 즐거웠던 것은 놀이기구 탄 것이며 힘들었던 것은 음식이 맞지 않은 것과 날씨가 너무 덥다고 했다.
늦은 시간 우리는 동대문 시장 쇼핑에 나섰다.
리아는 엄마가방과 아빠셔츠를 구입하고 초코릿은 연수가 선물을 했다.
여섯째 날 나는 파 작업을 해야 하므로 정윤이네 한테 우리아이와 리아를 부탁했다.
산정호수와 계곡에서 물놀이를 했다고 한다.
리아에게 더욱 잘 해주고 싶고 홈스테이 하는 가족은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다.
한국에서 좋은 기억과 추억으로 뜻 깊은 체험을 하길...
일곱째 날 베어스타운에서 환송연을 하며 리아와 작별을 하게 되어 서운하며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일주일이 빠르게 지나갔다.
홈스테이를 하는 학생 모두 짧은 시간이지만 좋은 결실을 맺고 국적을 초월해서 밝은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평생 간직하고 싶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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