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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공연 관람기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김 순 희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7월 24일

장마의 한 한가운데서 지쳐갈 즈음 토요일이라는 일상의 생활을 뒤로하며 우중을 헤치고  자연과 젊은 무용인의 만남 "어울림"을 접하게 되었다.

"어울림"에 앞서 축하공연으로 Art Flower  정선교 한국 플라워 디자인 협회 모아 중앙회 포천지부장의 "꽃으로 보여 지는 세상은 언제나 아름답다"는 주제로 꽃들에게도 사랑과 열정적으로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무지개처럼 무한한 빛과 선이 있다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어린아이의 천진스런 꽃 장식에 박수가 나왔고 금방이라도 안고 싶을 정도로 우아한 모습에 꽃들의 향연으로 빠져버렸고 빨간색의 톡톡 튀는 모습에 말을 연상하기도 했다.


처음으로 접해보는 시간 속의 꽃을 이용한 예술 비오는 날의 촉촉함과 무대에서의 신선함이 포천의 새로운 활력을 보았다.


축하공연이 끝나고 궁중의 화려한 복식에 화관을 쓰고 긴 한삼을 공중에 뿌리며 엄숙하고도 아름다운 춤사위로 백성의 평안을 축복하는 내용의 화관무. 어린의 무용단의 찬조 출연.


진도 북춤을 할때에는 어느새 어깨가 으쓱 으쓱하며 흥을 돋구기도 했다.


강렬한 북소리에 잠시 시공도 초월하게 되고 그 속에 함께 빠져버린 자신을 발견하곤 했다.


한국인의 한과 남녀간의 사랑을 아리랑의 음악과 개성 있는 아리랑 특유의 음색과 남성의 부채를 이용한 군무와 함께 여성의 치맛자락을 이용한 군무. 박력도 함께 느낄수 있었고 손목을 꺽는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그 후로 반고춤. 판굿. 하늘 소리 농악의 미와 장구. 북으로  막 내림을 하고 나니 체증이 내려가듯이 시원함을 느꼈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마음과 눈이 부자 되고 축하 공연에서는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박혜자  포천동 지부장의 아트 플라워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 더욱 멋진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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