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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북면 각흘축제 영북지역 초등학교 총 동문회가 지난 2023년 10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 영북면 영북교육문화센터(영북체육관)에서는 영북지역 초등학교 총 동문회가 있었다. 영북초등학교 개교 99회를 기념하는 동문각흘축제를, 개교 100 맞이를 위한 준비 차원에서 행사를 준비했다.
임영선 동문회 회장님과 박윤국 초대회장님 동문인 최재두영북면장 영북초등학교 심은행교장 선생님이 인사 말씀을 해주었다. 백영현 시장님과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도의원이 방문하여 축하하여 주었다. 경동대학교 태권도선수단이 시범공연을 해주었다.
동문의 단합을 위해서 족구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단체줄넘기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으며, 영북면사무소, 영북중 학교총동문회, 영북고등학교 총동문회, 영북초, 중, 고 태권도동문회가 협찬해주었으며, 개인적으로도 협찬하는 동문이 많았다. 쌀 토마토 갈비 꿀 등 농산물을 찬조하는 동문이 있는가 하면, 주방용은 물론 대형 TV, 전기 오토바이가 경품으로 나와 참석한 동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북초등학교는 1924년 7월 1일 영북공립보통학교란 이름으로 4년제 설립인가를 받았다. 4학급으로 210명이 입학하였다. 그 당시는 일제 강점기에 지금의 영북고등학교가 있는 자리에 설립되었으며, 일본식민 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영북공립심상소학교로 이름을 바꾼적도 있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으로 분단 시에는 서자 소회산 산정리 분교가 설치되어 북한인민학교로 운영하였다. 1953년 7월 1일 수복 후 개교하였고 이때는 교실 없이 가마니를 깔고 천막 안에서 운영했다. 1954년 5월 10일 수복 후 원주민이 시장 근처에 임시교사를 설치하고 재개교하였다. 1954년 7월 1일 5군단 관할로 군인 2명과 민간인 6명이 교사로 아동 261명을 대상으로 한 정식학교를 운영하였다.
전쟁이 끝나고 미군 부대 (1954~1974) 앞에 임시로 천막으로 지은 학교가 운영되었고 나중에 미군(미 3사단 15연대)의 도움받아 지금 자리에 가교사 7개교 실의 국민학교를 (1955년 1월 20일) 지어 이전 하였으며 전쟁이 끝나고 베이비붐이 일어나 폭발적인 인구증가와 미군 부대가 있는 운천지역은 더 많은 다른 지방들에 인구가 유입되어 영북국민학교는 학생을 다 수용하지 못해 운암초등학교(1970년 3월 1일 18학급)로 분교까지 했다.
정부의 산아제한정책과 미군 부대가 떠난 후 다시 학생 수가 급격히 줄어 운암국민학교는 다시 통합하고, 대회산분교 산호초등학교 보광분교장도 폐교와 통합절차를 밟았다. 1972년 2월 13일 제 17회 졸업생 남278명 여260명 계538명이 졸업하고, 18회는 265명이 졸업하였다. 2023년 1월 4일 제91회 졸업식에는 44명이 졸업하였으며, 그동안 12,135명이 배출되었다.
이에 백영현 시장은 "영북지역 초등학교 총동문회는 다른 지역과 달리 통합초등학교동문회를 하고 있어 바람직하다며 다른 지역도 이렇게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영선 회장은 "한때 천 명이 넘었던 인원이 조회를 섰으며, 서울에 있는 국민학교보다 선생님들이 서로 오려고 하는 부임지로 인기있던 국민학교때를 회상하며, 영북지역이 발전하여 많은 초등학생이 학교에 다니는 영광된 날이 오기"를 소원하였다. 또한, 각흘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재학생의 참여도 활성화하여 지역주민들의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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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형/ 포천신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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