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회 10월 정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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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사는 23일 오후 1시 30분 군내면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10월 정기 불우이웃돕기행사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강옥자 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경과보고, 강옥자 위원장 인사말, 참석위원들 인사말, 최호열 회장 인사말, 안건토의, 건의사항, 공지사항에 이어 성금 및 물품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앞서 진행 된 운영위원 회의에서는 10월 불우이웃돕기 대상자를 심도있게 선정했으며,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운영위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행사는 남편이 척추 부상으로 직장도 잃고 하반신을 지탱하기 어려워 거동도 불편하고 노령연금으로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가정, 혼자 사는데 치매가 있고 거동이 불편하며 폐가 안좋아 숨 쉬기도 힘들고 어려운 가정, 남편이 공사 현장에서 일하며 요양병원에 계시는 어머니 부양을 홀로 도 맡아 했는데 일은 줄고 병원비는 많이 나가 생활이 너무 어려운 가정, 자녀가 있으나 전혀 만나지 못하고 연락도 없으며 혼자 힘들게 살고 있는 4가정을 선정해 각각 현금 15만원과 쌀 20kg씩을 전달했다.

강옥자 위원장은 ““한달이 지난 오늘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기쁘고 벌써 10월 가을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데 다가오는 추운 11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포천신문사를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 또한 "바쁜 시간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불우이웃돕기를 널리 홍보하셔서 주위 어려운 분들 많이 추천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은 "오늘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오시느라 고생많으셨다. 아름답고 예쁜 단풍이 울긋불긋 물드는 짧은 시기 이 계절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웃으면서 나는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용기 잃지 마시고 열심히 살면서 행복한 삶 누리기실 바란다" 이어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강옥자 위원장님과 함께 어려운 분들 많은 발굴 부탁드리며 보람된 하루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회는 2004년 11월에 발족해 현재 10여 명의 위원이 포천 지역사회 內 불우한 이웃을 발굴해 돕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중이며, 가정이 어렵지만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거나 직계 가족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사람 중 포천신문사 산하 각 단체 회원의 추천을 받을 자를 돕는 단체로 매월 4째주 월요일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옥자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장(좌),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국민의례

(좌) 박은경, 강옥희, 정동길, 임주성 위원

10월 수혜 대상자

회의모습

성금 전달식

물품 전달식 -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물품 전달식 -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물품 전달식 - 정동길 불우이웃돕기 위원

물품 전달식 - 박은경 불우이웃돕기 위원

물품 전달식 - 정동길 불우이웃돕기 위원

물품 전달식 - 강옥자 위원장, 박은경 위원

단체사진

김현영 기자 /ipcs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