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전북도민회 9월 정기회의 개최

이날 회의는 오병렬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귀자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의는 회장 인사, 전라북도 도정협력팀 최지은의 전라북도 도정 소개, 사회자의 포천시전북도민회 동향 소개, 신규회원 소개, 입회비 납부자 정회원 년내 정착화, 23년 하반기 사업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상정해 처리 및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 됐다.

오병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 전북을 떠나 머나 먼 이 곳 포천에 삶의 터전을 잡고 포천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전북도민회 회원들을 보면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건강 잘지키면서 자신의 발전과 포천시전북도민회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정협력팀 최지은은 "태어나 처음 방문해 포천시전북도민회 9월 정기회의에 참석하게 되어 반갑고 영광이다"며 "제주도와 강원도에 이어 2024년 1월부로 특별자치도로 확정된 전라북도는 그동안 인구 감소 등 정체된 전북이 비약적인 발전을 하리라 기대하고 이를 잘 준비하고 있으니 포천시전북도민회에서도 자부심을 갖고 많은 홍보를 부탁하며 건강히 하시는 일들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조경환(건설업, 정읍 고향), 이재명(청성중교장 출신, 장수 고향) 및 백문기(섬유업, 완주 고향) 등이 입회비를 납부한 후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포천시)전북도민회는 지난 2021년 10월 28일에 전국기초지방단체 중 35번째로 재경전북도민회에 정식 가입한 단체이며, 포천시에 거주하는 약 2만 여 전북도민들을 대표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고 전라북도와 포천시전북도민회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며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매월 세번째 맞이하는 화요일에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