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송우리에 위치한 일심재단 우리병원(이사장 장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폐렴은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하는 질병으로, 포천 우리병원은 심평원의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를 통해 ‘폐렴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심평원의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폐렴으로 입원한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한 전국 42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우리병원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객담 도말검사 처방률 ▲객담 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 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총 6개 지표에서 종합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하여, 가장 높은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았다. 우리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과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2개 항목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포천 지역에서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우리병원이 유일하다. 포천뿐만 아니라 인근에 있는 양주, 동두천, 철원, 가평 등을 모두 보았을 때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한 의료기관은 포천에 있는 일심재단 우리병원뿐이다.
이와 같은 우리병원의 행보에 대해 지역에서는 포천 지역 민간 의료기관이 의료 환경이 낙후된 경기 북부 지역의 의료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인근 지역에서도 환자들이 우리병원을 찾아 폐렴 및 각종 질병을 치료받고 있으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긴급한 상황의 응급환자들 역시 우리병원에서 1차적인 진료를 받고 있다.
일심재단 우리병원 관계자는 “폐렴은 인구 10만 명당 연간 사망자가 45명에 달하고, 연령이 높을수록 사망률이 증가해 70대에서는 123명이 넘어, 고령층과 면역저하자에게 특히 치명적일 수 있는 질병”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병원은 폐렴을 비롯한 각종 질환의 환자들이 신뢰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심재단 우리병원은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에 앞서, 지난 6월에는 임상병리과를 대상으로 한 ‘우수검사실 인증’에서도 가장 높은 1등급을 받았으며, 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도 통과하여 우수한 의료 환경을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