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여울 대표 임갑연
평소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적십자 회원으로 봉사활동 중에 만난 사람들이 뜻을 모아 만든 기타연주 단체 소리여울(대표 임갑연)은 포천에서 4년째 활동중이다.
‘소리여울’은 아름다운 기타연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인간애를 전달하는 봉사단체로 사회복지시설 나지르마을을 4년째 찾아가 이곳에 살고 있는 11명의 할머니들의 벗이 되어주곤 한다.
또 육군일동병원 환자들을 위한 위문공연은 물론 반월아트홀 쌈지공연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연주실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동남중학교 어머니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임 대표는 “봉사단체로 봉사하기 좋아하는 회원들이 모여 자비를 들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보다 멋진 연주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지원도 절실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리여울의 연주는 70,80년대 유행했던 음악이다.
따라서 나이 드신 분들에게 더욱 정감이 넘치는 연주를 하고 있는 소리여울의 대표적인 연주곡은 ‘사랑이여’,‘사랑하는 젊은 그대’,‘꿈을 먹는 젊은이’등 사랑과 젊음을 노래하는 내용이다.
소리여울은 포크송을 좋아하는 동호인 봉사단체이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공연함으로써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고 국군장병 위문공연을 통해 정신적인 어려움 가운데 있는 환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있다.
임 대표는“소리여울의 공연수준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여성밴드를 구성하여 올 가을 정기공연에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실력향상을 위해 전문가 선생님도 초빙하고자 한다. 전문가 선생님을 모시고 연주실력을 갈고 닦아서 올 가을에 시민들 앞에서 멋진 공연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아울러 소리여울 공연을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언제라도 연락을 하면 기꺼이 달려가서 공연을 하겠다고 한다.
비록 프로는 아니지만 기타연주에 있어서는 프로 못지않은 아름다운 마음을 갖고 있다.
연습실도 없이 아파트에서 연습에 나서는 소리여울은 비록 여러 가지 부족함이 많지만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아름다운 정신으로 오늘도 소외된 이웃을 향해 발길을 멈추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