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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에서는 경기도시공사가 후원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공동으로 실시하는 「2022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화), 영북면사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추천한 영북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구에서 지붕과 방충망을 교체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다문화가구의 낡은 슬레이트 지붕을 교체하는 작업으로 대한건축(대표 이관영) 직원들과 미세먼지방충망 교체를 위한 윈드클린(대표 김선희), 영북면의용소방대(대장 한재형) 대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한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지붕교체에 참여한 영북면의용소방대 박종엽대원은 “다문화가구의 취약한 주거환경을 이번 G-Housing 리모델링 활동으로 깨끗한 기와모양 칼라강판으로 바꾸니까 새 집 같은 느낌이 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긴급하게 집수리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집고치기 활동을 통해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불볕더위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영북면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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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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