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장, 장학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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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28일 지정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장이 포천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정옥 회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위해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윤국 이사장은 “바르게 사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원동력은 학생들로부터 시작된다. 우리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귀한 뜻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제12대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지정옥 회장은 새마을부녀회 신북면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이사 및 여성회장 등을 역임 했으며 많은 사회봉사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으로 국무총리, 행정안정부장관, 포천시장,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도 의회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