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이장협의회, 4월 정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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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이장협의회(회장 이우한)는 지난 7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민재 소흘지구대장, 이우한 이장협의회장, 마을별 이장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경찰서의 교통안전 주민설명회, 신임 이장(이동교5리) 임명장 수여, 시정·읍정 홍보,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우한 회장은 “포천경찰서에서 교통안전 설명을 위해 직접 솔선수범하여 찾아와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교통안전은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 이장들이 협력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협력하고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재 소흘지구대장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등 교통안전과 양방향 소통을 위해 마을 대표인 이장님들을 찾아뵙게 됐다”며, “이장님들의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하고 포천시와 협의해 주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본연의 생업이 있는 가운데에도, 헌신적으로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장님들과 교통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찰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면서 “올해도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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