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진세로 2주째 200여명의 확진자가 속출함에 따라 2월 13일 18시 총 45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입원 2003명, 퇴원 2522명, 사망 19명이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확산세는 설명절이 지난 5일부터 216명, 6일 114명, 7일 95명, 8일 49명, 9일 281명, 10일 149명, 11일 168명, 12일 187명, 13일 193명으로 7일과 8일을 제외하고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근육통, 두통, 오한, 미열, 호흡곤란, 콧물 등 감기증상과 평상시 못 느끼던 나른함이 지속 발생하는 증상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신속항원검사가 실시됐다. 이에 따라 전국 선별진료소 256곳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자가검사도구를 무료로 받아 신속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일까지는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를 선택해 검사받을 수 있었지만 3일부터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만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고위험군이 아닌 이들은 선별진료소나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동네 병원이나 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이 나와야 PCR검사가 가능하다.
자가검사도구는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으나 이를 통한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가 필요할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관리자 감독하에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검사 결과가 ‘두 줄’로 나타난다면 이는 ‘양성’이므로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하여 결과 보고와 함께 PCR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후 자택으로 바로 이동하여 검사 확인 전까지는 자가격리를 실시해야 한다.
만일 검사결과가 시험선(T)에만 나타나거나 아무런 선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재검이 필요한 경우이므로 새로운 검체와 도구를 준비하여 재검사해야 한다.
이외에 사용한 자가검사도구는 제품에 동봉된 폐기물 비닐봉투에 밀봉하여 처리하면 된다. 이때 음성일 경우 종량제 봉투에 넣어 생활폐기물로 처리하면 되고, 만일 양성일 경우에는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코로나19 격리의료폐기물로 처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