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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詩]원앙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3월 02일

  신소설 ‘원앙도’를 생각하면
  이해조 선생님께서 사시던 시절에는
  영중의 백로주에도 영북의 산정호수에도
  창수의 금수정에도 원앙이 살았나보다


  김창호 초등학교 시절에는
  죽엽산의 동막골에서
  노고산의 광릉숲 계곡에서 
  원앙을 보았다


  지금은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 327호
  경기도 포천시의 새로 1급수에만 서식하고
  광릉 계곡에 많이 서식하는 물새로
  ‘늘 함께 있는 의좋은 부부’를 상징한다고


   하지만 광릉계곡에도 보이지 않은지 오래
   온 누리에 신의와 행복이 가득할 때까지
   노고산 광릉숲 계곡에서부터
   또다시 원앙의 천지를 만들자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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