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지질공원의 우수함을 알리고 남북관계 개선 및 국제관계 개선 방안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남북교류 협력 사업의 실증적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날 포럼은 '한탄강의 인문학적 의미-평화를 중심으로 한 포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손세화 포천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방영준 성신여대 명예교수와 와타나베 마히토 박사, 최태성 EBS 강사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연사로 참석한 방영준 전 성신여대 교수는 ‘분단시대 오디세이 포천, 그 위대한 귀향길’이라는 발제로 통일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포천정신의 적용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또한, 일본 와타나베 마히토 박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지구과학과 지속 가능한 사회’라는 발제로 지질공원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말하며 한탄강 지질공원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최태성 강사는 ‘태조는 왜 포(抱)를 선택했을까’라는 발제로 포천이 평화의 중심이 되는 역사적 이유에 대해 발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하고 평화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찾기 위해 한탄강 평화포럼을 개최해오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새로운 평화의 도시로 비약적인 발전의 중심에 서 있는 우리 포천시는 남북 교류 및 경협 사업을 적극 추진해 통일에 대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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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