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일 오전 1시 경 중리낚시터 관리인이 집중 호우로 인한 수문개방을 위해 보트타고 나간 후 연락두절되어 포천소방서 등 관계기관에서 수색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전 2시 30분경 수문 근처에서 A씨의 보트를 발견했으나 A씨는 찾지 못했으며 포천시와 소방서가 합동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집중 호우가 계속되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관인면 담터펜션, 오지펜션 등 여행객 100여명을 유선 안내를 통해 대피 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지방에 집중된 호우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포천시는 2일 오후 6시 30분 영평교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가 3일 오전 10시 50분 홍수경보로 격상 발령됐으며, 3일 오전 1시 포천시 전역에 산사태 경보가 내려졌다. 또한 내촌면 왕숙천 수위 상승으로 운보교 통행이 전면 금지됐으며, 어룡1통 입구 등 하수처리가 원활하지 못한 도로 곳곳이 통제되는 등 출근길 교통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