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5일 태국군 참전 기념비에서 뜻 깊은 행사를 실시했다. 매년 7월 27일은 UN군 참전의 날로 지정되었으며 정전협정의 날이기도 하다. 6.25전쟁에 참전한 우방국인 태국군은 1950년 11월 7일 정의의 십자군으로 파한되어 용전분투 하다가 1972년 6월 12일 본국으로 개선귀국을 했다. 포천향군은 이에 대한 추모행사와 참전 기념비 주변을 청소 및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여성회가 주관을 하여 시회장(강수영), 여성회장(김명자), 관인면회장(강희원), 이동면회장(김영철), 신북면회장(문종렬) 등 25명이 참석했다.
김명자 여성회 회장은 "6.25 참전한 우방에 대한 예우를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매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수영 포천향군 회장은 "이번에 태국군 참전 기념비를 관리하게 된 주체로서 많은 자긍심을 갖고 있었으며 특히 참전기념비가 1974년에 만들어진 만큼 추가적인 예산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6.25 참전우방인 태국이 이렇게 많은 군인을 파병한 것을 항상 기억할 수 있도록 포천시민 및 모든 국민이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