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산림조합과 포천친환경산채영농조합법인은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임산물의 유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산림문화센터에서 조합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임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임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상호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포천친환경산채영농조합법인은 산채 등 임산물을 생산하여 건조 등 가공 공정을 거쳐 포장과 판매까지 담당하는 6차 산업을 위한 가공공장을 화현면 지현리에 설립하고 준공을 앞두고 있고, 포천시산림조합은 포천시 어룡동에 유통센터 부지를 마련하여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유통센터 설립을 추진중에 있어 상호 협력하에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노력하기로 한 것이다.
남궁종조합장은 협약식에서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통센터 설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유통센터가 설립되면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각종 임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도 갖춰놓아 조합원들이 어려움없이 임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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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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