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 가정의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입학축하금은 작년 한 해 동안 소흘읍행정복지센터로 기부한 지역 주민들의 성금으로 조성, 적립된 것으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흘읍 예치금으로 23명의 신입생에게 각 15만원씩 3월초 지급될 예정이다.
소흘읍은 2018년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신입생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해 줬고, 지난해에는 경기도 및 포천시 조례에 따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가 무상 지원됨에 따라 교복비 대신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소흘읍에 지정 기탁해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입학축하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모여진 소중한 성금이 새 학기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이 늦춰짐에 따라 북적여야 할 학교가 아직은 조용하지만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안전해질 때까지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