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모루장애인학교는 29일 오전 11시 늘봄웨딩홀에서 제4회 학습발표회 및 전시회를 가졌다.
솔모루장애인학교 학생들의 난타연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감사패 전달, 연혁보고, 인사말,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재학생들이 지난 1년간 배우고 익힌 오카리나 합주, 시 낭송, 작품전시 등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조병식 소흘읍장, 강준모 포천시의회 부의장, 최춘식 전 도의원 등의 내빈과 솔모루장애인학교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솔모루장애인학교 이영규 교장은 인사말에서 "솔모루장애인학교에서는 그동안 교육에서 배제되었던 성인 장애인과 지적장애인들을 느리지만 차근차근 가르치며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오늘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서 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더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경기도 내 9번째로 문을 연 솔모루장애인학교는 포천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현재 기초한글반, 영어반, 서예반, 컴퓨터반, 한문반 등을 운영 중에 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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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