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호남향우회 2019년 하계단합대회 및 8월 정례회의가 11일 오전 11시 깊이울 메아리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근 포천시 호남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종 지회장 등 임원진들과 박윤국 포천시장, 최호열 포천신문사 명예회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강준모 부의장,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손세화 시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동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이 말복인데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자리에 참석해주신 향우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더위를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포천 발전과 향우회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가족 같은 호남향우회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포천시 발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를 위해 더 큰 역할을 부탁드리며 시장으로서 포천시가 더 큰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열 포천신문 명예회장은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고 포천시 호남인들의 리더인 여러분들 앞에 섰다”며 “여러분들이 포천의 발전과 고향의 발전을 위해 단합하고 소통하며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 호남인의 한사람으로서 언제나 자랑스럽다. 저 역시 여러분들과 함께,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묵묵히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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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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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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