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박윤국 시장, 조용춘 시의장, 임종훈ㆍ박혜옥 시의원, 성수용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의 내빈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홍보동영상 상영, 인사말, 축사, 생명사랑 선언문 낭독, 현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생명존중 건강도시 포천,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 포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소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시도자와 그 가족까지 필요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잠재된 자살고위험군 대상자 발굴 등 포천시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전초기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해국 자살예방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는 우울증이나 정신질환이 없이도 욱하는 마음에 자살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라며 “이 자리에 계신 내외빈 분들게 부탁드리고 싶은 건 정신건강전문가들이 할 수 없는 일,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드는 일에 함께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에서 “사회가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면서 외롭거나 소외감을 이기지 못했을 때 자살이라는 불행한 일이 생기는 것 같다”며 “오늘 자살예방센터의 개소를 전환점으로 삼아 생명존중 문화 인식의 확대와 자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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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