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은 지난 9월부터 11월말까지 5회에 걸쳐 216명을 대상으로 4코스 나눠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수권 확대 및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기여했으며, 오는 12월 9일 프로그램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국무총리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시설, 보육원생, 장애우, 불우청소년, 오지학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문화관광 해설사의 안내 및 설명으로 소중한 문화재 및 조각공원, 철원안보관광지 등의 견학을 통해 실질적인 문화체험 및 역사의식 제고 등 뜻 깊고 유익한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문화소외계층임을 감안 참가자에 맞는 체험과 기념품, 식사를 제공하는 등 모처럼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갖도록 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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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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