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면장 정남)에서는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경호)와 함께 화현4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9년 3월 12일 화현5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한 미용 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활동이다.
미용 봉사 재능 기부를 한 유용열 위원과 신금옥 위원은 지난 겨울 8주 동안 미용기술을 익히기 위해 미용학원의 교육을 이수한 봉사의 달인들로 “미용 후 어르신들이 거울 속 깔끔한 모습을 보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에서 자신들도 같이 행복을 느낀다” 고 말했다.
또한 이날 경로당 미용 봉사 이후 거동이 불편해 경로당에 못 오신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 부부의 머리 손질을 해드리기도 했다.
이에 오경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좋았고,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아 '찾아가는 사랑의 미용 봉사' 활동은 앞으로도 매월 마을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르신들의 복지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남 면장은 이 날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나이가 들면 거동이 힘들어 외롭고 쓸쓸한 날들이 많아지는데 이렇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직접 찾아가 미용 봉사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화현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적극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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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