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자문위원회는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 고은빌딩 2층 대회의실에서 제8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동원 자문위원장, 최호열 포천신문 명예회장, 김형석 고문, 안병호 총무, 이규임·이중용 위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개회선언, 안건토의,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으며 재무보고, 공지사항, 4월 포천신문 산악회 전기산행에 대한 안내 등이 이뤄졌다.
안건토의에서는 포천시의회 시정질문 관련 내용 등 포천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또한 김진주 동심화예 꽃꽃이 총회장을 새로운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장동원 위원장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건강에 유의해 달라”며 “꽃샘추위만 풀려야 할 것이 아니라 시국도 풀리고 경제도 풀리고 위원들 모두의 운세도 풀리는 4월이 되길 바란다. 그렇게 풀 수 있는 방법은 대화와 소통이라고 생각하며 오늘 회의에서도 좋은 의견들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동원 위원장의 초청으로 회의에 참석한 최호열 명예회장은 “포천신문 자문위원회는 포천 사회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인 단체”라며 “자문위원회의 조언이 포천신문 발전의 토대가 되어 왔다. 다양하고 날카로운 의견을 통해 포천신문만이 아니라 포천사회 전체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집단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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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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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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