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송호송)에서는 지난 23일 군내면 일대 청성공원, 5일장 하천변, 공·폐가에 대한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포천동 포천시민교회(목사 서정국) 청소년부 학생들 및 학부모 자원봉사 20명, 면사무소 면장 등과 가시적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깨끗한 환경 조성이 범죄를 예방한다’는 CPTED 원칙을 준용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을 통한 보다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민·관·경 합동 순찰로 밀집지역을 선정해 함께 돌아보며 성폭력 범죄, 청소년 비행 여부, 범인도피 은신처에 대한 흔적을 확인하고 취약한 곳에 경고문을 부착하며 환경정화를 하는 한편 CCTV 또는 공·폐가 철거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공·폐가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는 내·외부 쓰레기를 치우고 경고문을 부착함으로써 관리가 되고 있는 곳임을 알리고, 범죄 장소 악용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여 위험요소 발견시 지자체·소유주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신고하도록 홍보했다.
김재연 군내파출소장은 “범죄 없는 도시 깨끗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자율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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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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