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채소연합·연구회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이 22일 오전 11시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임하는 제5대 안종문 회장과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장연 회장을 비롯해 박윤국 포천시장, 이원웅 도의원, 강준모 포천시의회 부의장, 손세화·임종훈·박혜옥 시의원과 농업경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공로패수여, 이임사 및 취임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5대 안종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리 포천의 시설채소 농업인들은 수십년 간 쌓아온 기술을 바탕으로 많은 어려움들을 잘 극복해내고 있다”며 “창조, 봉사, 도전의 정신으로 포천시 시설채소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제6대 임원진들도 열심히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6대 김장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외국인근로자와 고용주 간의 문제해결, 포장지 교체를 통한 농가 수익 증대, 친환경 자재 사용, 시설채소 수출사업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만나면 반갑고, 크고, 건강한 포천시설채소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시가 아무리 발전을 하더라도 농업은 반드시 그 중심에 서 있어야 한다”며 “시는 적극적으로 협력해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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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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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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