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신두리 시에서 온 정부대표단이 1일, 포천 지역 최대 의료기관인 일심재단 우리병원을 방문해 병원 소개를 청취하고, 원내를 견학했다.
티와리 바르마 신두리 시 시장을 필두로 한 네팔 정부대표단 10여 명은 우리병원의 연혁과 시설, 현황 등을 들은 뒤, 병동 입원실과 인공신장실, 건강검진센터 등 병원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우리병원 장진 원장은 “개원 20년을 맞은 올해 네팔에서 오신 정부대표단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또 “우리병원에는 현재 25명의 전문의가 진료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네팔 정부대표단은 특히 고립된 경기 북부의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포천 우리병원이 노력하는 모습에 큰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티와리 바르마 네팔 신두리 시 시장은 “지역 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병원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티와리 시장은 “의료 시설이 부족하고 낙후된 네팔 신두리 지역에도 우리병원처럼 훌륭한 시설을 갖춘 종합병원이 있다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나아질 것”이라며 “네팔에 돌아가 신두리 시의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병원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은 우리병원 측은 “네팔 정부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늘려가며, 포천 지역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