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전국어린이연극경연대회에서 관인초등학교(교장 강재일)가 은상을 차지했다.
‘내 마음의 노래’로 참가한 관인초등학교 연극반(지도 심은행 교사)은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은 물론 대본 없는 연극으로 큰 점수를 받았다.
전국어린이연극경연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잃어버린 놀이를 회복해 주고 연극을 교육적 매체로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199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재미있는 연극, 우리들의 잔치’라는 주제에 맞게 경연의 형식보다는 어린이들의 잔치 분위기를 고양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문화관광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교육연극학회가 후원했으며 어린이연극잔치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마련했다.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관인초등학교 강재일 교장은 “아이들에게 순수한 연극의 정신을 교육하고 스스로 무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도한 결과 수상을 하게 됐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