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미군이 공용화기 사격 훈련을 하던 가운데 예광탄 파편이 불무산 5부 능선에 떨어져 시작된 산불은 헬기 6대를 동원해 19시간 만인 19일 오전 10시께 진화가 완료된 듯 했지만, 20일 낮 12시 41분께 낙엽 속에 있던 불씨가 강풍과 함께 되살아나며 다시 산불로 이어졌다.
불길은 불무산 정상을 넘어 20일 저녁에는 야미리 마을 인근까지 확산돼 주민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21일 오전 헬기 13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오전 10시경 불길이 잡혀 현재는 잔불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