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서장은 강원도 횡성 출신으로 세무대(2기)를 졸업하고 수원세무서 징세과장, 동수원 소득세과장, 국세청 심사1담당, 삼척세무서장,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 분당세무서장, 의정부세무서장, 중부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염서장은 취임사에서 “남북 화해분위기 속에 가장 주목받는 포천, 철원, 동두천, 연천을 관할하는 남북접경 최전방의 세무서인 이곳 포천세무서에서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각자의 직급, 부서, 역할과 관계없이 주인의식을 갖고 서로 스스럼 없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명품 포천세무서를 만들자"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주인의식을 가지고 납세자를 진정으로 섬기는 세정을 실천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해달라"며 "특히 비 정상적 탈세 등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탈세에 대해서는 조사역량을 집중하고 고액 상습 체납자는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등 법집행기관으로서 공정한 세정을 통해 성실납세가 최선이라는 확신을 줄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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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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