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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포천시장 보궐선거, 주말유세 후끈

최호열, 정종근 후보 송우사거리에서 진검 승부
고창섭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01일
ⓒ (주)포천신문사
4·12 포천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맞이한 첫번 째 주말, 송우사거리에서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최호열 후보와 기호 4번 정종근 후보가 한 시간 간격으로 총력 유세전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두 후보의 유세는 오후 4시에 동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최호열 후보 캠프 측의 양보로 정종근 후보가 4시, 최호열 후보는 한 시간 뒤인 5시에 집중 유세를 펼쳤으며 김우석 도의원 후보와 최홍화 후보도 유세를 함께했다.

최호열 후보의 유세는 부천 소사구가 지역구인 3선의 김상희 의원, 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박장순·김원기·조승현 도의원, 이윤승·고인정·김효금·정선희·안지찬·김동희 시의원 등 부천·일산·의정부·고양·일산·성남 등지에서 최호열 후보를 지원해 최 후보의 정치력을 가늠케 했다.

김상희 의원은 살기도 힘든데 포천시민이 마음고생이 많다. 포천 하면 산정호수, 백운계곡 등 아름다운 청정지역이었는데 전임 시장의 성추행으로 대통령과 다를 바 없다며 이름·색깔·무늬만 바꾼다고 달라지냐며 포천시를 바꾸고 포천시민과 함께할 유일한 후보라고 힘주어 열변을 토했다.

성남의 박장순 도의원은 바람은 밖에서 불어야 신선해진다. 국회 및 도의회는 민주당이 다수당이다. 대선까지 승리하면 포천시 예산은 민주당이 결정한다. 최호열 후보가 시장이 되면 예산으로 보답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동실 위원장은 이름만 바뀌었다고 되는 게 아니다. 사람을 바꿔야 진정한 변화와 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역설하며 최 후보와 젊은 일꾼 김우석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종근 후보의 유세는 김영우 의원, 최춘식 도의원, 이희승 시의원, 백영현 전 소흘읍장, 이흥구 포천시철도유치위원회 대표 등이 유세에 동참했다.

백영현 전 소흘읍장은 “당내 경선에 이흥구 대표와 함께 정종근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정종근 후보는 풍부한 의회 경험으로 포천시를 이끌 준비된 후보”라고 정 후보를 추켜 세웠다.

김영우 의원은 “정 후보가 3선의 시의장이다. 풍부한 의회 경험으로 준비된 시장후보로 현역 국회의원 본인과 최춘식 도의원이 포천시 예산을 끌어올 자신이 있다”며 정 후보와 최홍화 후보 지지를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동시간대 박윤국 후보도 소흘읍 파출소 앞에서 두 후보와는 달리 조용한 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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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섭 기자 / carins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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