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달 간 포천반월아트홀 안팎이 국내외 저명 작가들의 회화와 조각, 설치, 멀티미디어, 비디오아트 작품들로 뒤덮인다.
포천시만의 독자적인 문화예술 축제로 기획된 제1회 포천아시아미술제가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인도, 필리핀, 태국, 방글라데시, 키프로스 등 13개국 86명의 작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3일 개막된다.
이번 미술제의 주제인 길(Road/Route)은 6·25전쟁 등 한국 근현대사의 기나긴 역정 속에 묻혀있는 애환과 슬픔을 예술로 승화하는 동시에, 한국인의 가슴속에 각인된 상처를 치유한다는 의미에서 정해졌다.
포천아시아미술제는 본 전시와 특별전을 구분하는 국내 여타 비엔날레와는 달리 이 같은 구분을 없애고 작품 영역별로 포트폴리오 1, 2, 3, 4라는 명칭으로 나누었다.
<포트폴리오 1>은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멀티미디어 작품으로 꾸며지고 ‘포트폴리오 2’는 퍼포먼스, ‘포트폴리오 3’은 싱글채널 비디오 작품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번 제1회 포천아시아미술제 홈페이지 주소는 Pocheon Asian Art Festival의 머릿글자를 딴 www.paaf2005.org이며 참여 작가들의 포트폴리오, 뉴스레터, 포토앨범,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등으로 꾸며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