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제46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1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개최준비를 위한 시·도 및 출전팀 관계자 회의가 지난 3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각 지방의 전래민속을 발굴 보존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문화관광부와 KBS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와 포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한국민속예술축제는, 16개 광역시·도와 이북5도에서 각 1팀씩 모두 21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10월 2일부터 4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또 한국민속예술축제 개막 하루 전인 10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민속예술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제1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날 각 시·도 및 출전팀 관계자들은 올해 축제에서 향토민속 원형을 재현하는데 주력하기로 하고 세부행사일정 등을 조율했다. 또 ▶민속의 전통성과 복식 및 연희도구에 대한 고증의 충실성 ▶민속의 예술성, 연희성 및 문화창달에 대한 기여도 ▶해당 지역주민의 참여도와 관중의 호응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삼는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총 나흘 간의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공식 경연 외에도 포천시립민속예술단과 경기도립예술단, 김근희 무용단의 공연, KBS 국악한마당 특별야외공연, 김영임 효 콘서트, KBS 라디오 공개방송, 일본 호꾸도시와 중국 화이베이시 민속예술단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 전통문화체험을 테마로, 한지공예, 떡메치기, 도예 및 물레, 농기구체험, 전통혼례시연, 허브향기터널 체험, 전통목각판인출 등 모두 17종류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시는 이번에 행사 참가인원만 3천명에 달하며 관중은 연인원 1만여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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