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태권도시범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4일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에 출전해 품새전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올해만 해도 총 15개 종목, 61개 부문에 전 세계 61개국 4천623명이 출전하는 지구촌 축제다.
포천태권도시범단은 이러한 대회에서 총 6개 부문에 23명이 출전해, 공인 품새 복식 중등부에서 허연정(갈월중)·이현식(송우중) 선수가 금메달 1개, 초등부에서 송미현·전민서(선단초) 선수가 동메달 1개를, 공인품새 중등부 단체전에서 전우영·이원빈·이종혁(송우중)·김강희(동남중)·채성민(갈월중) 선수가 출전해 동메달 1개를 획득, 총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는 성적를 거뒀다.
포천태권도시범단은 지난 2013년 7월 강용범 포천태권도협회장을 단장으로 단원 약 30명의 어린이태권도시범단으로 창단돼 매년 각종 행사에 초청돼 시범공연을 펼치면서 차츰 성장해 왔으며, 꾸준히 노력한 끝에 해당 대회에서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강용범 단장은 "시의 적극 지원과 사범, 단원들의 많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열악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운동을 하고 있어 시민들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며 "포천시라는 타이틀을 가진 시범단인 만큼 앞으로 관외에서도 많은 시범공연을 펼쳐 지역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