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복싱의 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제3회 소흘읍 체육회장배 전국복싱대회’가 지난 18일 포천 소흘읍에 소재하고 있는 스타복싱클럽에서 열렸다.
소흘읍복싱협회(회장 장봉식)가 주최하고, 소흘읍체육회(회장 우용철)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00여 명의 남녀 선수가 참가해 프로테스전과 함께 프로 선수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전 WBA 세계챔피언 유제두 선수, ‘4전5기’ 신화의 주인공 전 WBA 세계챔피언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회장, 전 IBF 챔피언 서성인 한국권투위원회 사무총장 등 권투계의 살아 있는 전설들이 참석해 후배 선수들을 격려했다.
우용철 소흘읍 체육회장은 “소흘읍 체육회장으로서 앞으로 모든 권투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또한 복싱이 발전할 수 있도록 백영현 소흘읍장님을 비롯해 체육 관계자님들과 함께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아무쪼록 종이 울리는 그 순간까지 페어플레이 정신과 프로정신을 가지고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기를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프로 복싱대회에 함께한 백영현 소흘읍장은 “전국의 모든 권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권투선수로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다시 한 번 프로 정신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이번 대회가 우리 소흘읍에 개최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