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는 포천메나리보존회(회장 유태균)는 지난 28일 11시 가산면 소재 전수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 김영오 포천시의회의원과 김진동 포천예총 회장, 오세철 포천국악협회 회장, 박영실 경기소리보존회 회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포천메나리를 전수하고 있는 포천종합고등학교 학생들 30여명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총회는 지난 5월과 6월에 가졌던 가나안 소망원 등 관내 복지시설 위문공연의 경과보고와 원종현, 원종호, 원종태, 이명자 신입회원 소개, 메나리 전수회관 확장에 따른 부지 이전 문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메나리 전수회관 확장에 따른 부지 매입비가 1억2천만원이 마련됐으나 지주가 매각을 기피해 연습장 부지매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태균 회장은 이날 “우리가 항상 모든 것을 발전시키려면 서로 믿고 화합해야 한다”며 “회원 여러분들이 더욱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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