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경기소금강이라 불리워지고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산인 운악산을 새롭게 구상하고 수도권 관광인구 흡수는 물론 향후 남북관광교류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수 있는 전천후 휴양·관광지로 개발을 위한 구상 및 타당성 연구 최종보고회를 지난 28일 오후 3시 화현면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 최대종 포천시의회의장과 이중효 행정자치위원장등 상임위원장과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목적과 범위,운악산 환경분석,운악산 관광지 개발 법률분석,결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재)한국경제조사연구원이 용역을 맡아 지난 4월12일부터 7월12일까지 납품기로 했으며 지난 6월24일 중간보고회에 이어 최종보고회를 갖게 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재)한국경제조사연구원 방용성 전문위원은 운악산 관광지 개발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도지역,용도지구,지구단위계획 등 법률분석 결과 개발에 따른 저촉사항이 없으며 관광지 지정을 위한 관광진흥법 검토결과 공공편익시설,휴양·놀이운동시설,접객시설,숙박시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관광지로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제54조 및 제55조에 의해 휴양문화 시설지구로 설정하고 주차장,상업시설,야영장,다목적광장,관리사무소,매점,공중화장실,취사장,운동시설지,조경휴게지,안내소,산책로,차도,보도,숙박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이와같은 시설을 갖추기 위한 최소한의 예산은 공공편익시설 22억2천230만6천원, 숙박시설에 72억525만6천원, 상가시설에 3억139만2천원 등 모두 97억2천895만4천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운악산에는 궁예성터와 무지치 폭포,삼층단,입석대,미륵바위,눈썹바위,암봉,병풍바위등 천혜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악산 인근지역에는 배상면주가,운악승마클럼,웨스턴밸리 사격장,명덕레져,영그린하우스 및 수원산,반월성지 등이 있으며 포도,고로쇠,잣,밤,사과 등 관광요소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관광지를 위한 기본 시설을 갖추고 관광지로 지정받아 장기적인 투자에 나선다면 투자개시 24년차인 2028년에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이날 최종보고회가 다소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미흡한 부분을 수정,보완하여 납품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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