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수도사업소가 2003년 지방공기업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 상수도분야 전국 ‘郡’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4월부터 8월까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방직영기업 78개와 지방공사·공단 96개 등 총 174개 공기업을 8개 사업유형(상수도, 하수도 등)별로 나누어 실시됐다. 포천시 수도사업소는 서면평가와 경영목표달성도, 업무의 능률성, 공익성 및 고객서비스 등 4대 평가지표에 따른 현지평가 그리고 최종적으로 교수, 공인회계사, 전문가 등 32개반 330명으로 구성된 ‘지방공기업경영평가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 수도사업소는 지난 2월에도 1년여간 각고의 노력 끝에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 14001(환경경영체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은 수도사업소가 경영목표로 정한 ‘고객만족을 위해 앞서가는 수도사업’의 실현을 위한 열과 성의를 바탕으로 이루어낸 성과이기에 더욱 값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천시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경영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행정서비스 헌장에 따른,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수도행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바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