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 사무국장에 포천시청 공무원으로 20년간 봉사해온 오대근씨(사진·42)가 지난 6일 취임했다. 신임 사무국장은 앞으로 2년간 계약직으로 근무하게 되며 포천문화원의 업무와 사업을 추진하는 핵심역할을 하게 된다. 오 사무국장은 앞으로 계획에 대해 “문화원이 향토문화 창달을 위한 중심센터로서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문화 활동의 구심체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포천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색깔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향토의 고장으로 발전시키고 역사와 지리, 인물과 문화, 유물 유적에 대한 향토문화연구 사업과 향토사 교육, 문화유산 재조명, 생활문화 실현 등 향토 문화교육사업에 주력하는 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복원이 진행중인 반월성지를 비롯 문화 유적 답사 순례코스를 개발하여 앞으로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가족단위 탐방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 사무국장은 지난 80년 4월 포천시 공직자로 입문하여 2002년12월31일까지 근무하면서 문화공보실에서 공보 및 홍보업무를 통해 포천사회 전반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어 포천문화원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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