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특화발전사업인 폐석산 벽화조각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용역연구진과 포천시정책위원회 문화복지분과위원, 포천시의원 및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폐석산 벽화조각 관광특화사업은 국내외 유명 조각가를 초빙해 원상복구가 어려운 폐석산을 활용, 벽화식 석벽 조각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80m × 150m 규모의 암벽에 조각작품을 구현, 국제적인 조각문화의 관광명소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경기개발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적략사업 후보지 ▷폐석산 관광특화단지 기본 구상 ▷포천 석조각 아트밸리 개발 기본구상 및 추진방안에 대한 연구 내용을 보고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부산 동아대학교 김광우 교수는 “폐석산 벽화조각사업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너무 인위적인 시설은 지양하는게 좋다는 의견을 개진했다”고 밝혀 환경친화적인 폐석산 벽화조각사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을 강조했다. 연구용역 기간은 5월 27일까지며 이후 최종 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다. 포천시는 올해 안에 기본설계와 입지선정,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도시계획시설 사업시행자 지정을 마치고 200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2005년 3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