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창단된 포천 시립합창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가 22일 오후 7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포천시립합창단은 28명의 여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홍혜선의 지휘와 손수연의 반주로 종교음악과 이태리민요, 우리 가요와 민요, 세계명곡 등 모두 12곡을 선보인다. 이 밖에 테너 류승각, 바리톤 백경현, 트럼펫에 정문상, 바이올린에 이영탁 등이 특별 출연해 남성독창과 이중창, 트럼펫 곡 등을 선보인다. 지역시민들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공연시간은 90분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포천시립합창단은 12년의 역사를 갖고 있던 한내합창단이 모태가 돼 창단됐으며 한내합창단 시절, 꾸준히 정기연주회를 열고 전국 여성합창제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 왔다. 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청중들과 감성을 교류하고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한 곡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포천 시민이 공유하는 합창음악, 희노애락의 삶을 함께 느끼며 사랑을 전하는 합창음악, 그리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하고 가족이 함께 즐겨 찾는 합창 공연문화를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